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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사례

관리자 2019.11.27 198
  제2호 창업점 "올치킨" 창업성공 스토리

경기부진에 따라 창업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창업을 결심하게 된 이유는요?  

나이 50세에 직장생활 보다는 나만의 사업을 가져보고 싶어 조리사 경력을 살려 음식업종 중에서 치킨집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치킨집이 사실 쉬운듯 싶으면서도 굉장히 까다롭습니다. 성실하게 열심히 일한다는 생각으로 창업하게 되었습니다.  

 

창업을 하시면서 현재의 업종을 선택하시게 된 특별한 계기라도 있으셨는지요?  

원래는 백반과 분식집을 하였으나 종업원 관리가 어려웠습니다. 고정고객 에게는 일정하게 식사를 공급하여야 함에도 아침에 출근시간이 다되어 못 온다고 전화를 하여 그럴 때마다 임시직을 고용하다보니 힘들었습니다. 부부가 하기에 적합한 업종을 찾다보니 부대찌개집을 개업하였는데 주변에서는 인기가 좋아 잘되었습니다. 음식개발도 하고 신용도 쌓아나갔습니다. 부대찌개집은 특성이 주로 낮에만 하는 장사여서, 저녁식단도 커버할 수 있는 메뉴를 개발하다가 배달을 겸할 수 있는 치킨메뉴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치킨 쪽이 더 잘되면서 주 메뉴로 옮겨지게 되었습니다.



지금 영업을 하시고 계신 장소를 선택하신 특별한 이유가 있으셨는지요?

전 영업장소인 가좌동은 영업장소로는 위치가 부적합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거북시장에 인접한 석남동으로 이전 하였습니다. 전영업장소인 가좌동도 가까이 있으며, 가좌동의 고객명단도 그대로 가져와서 배달하기도 쉬운 장소여서 이곳으로 매장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자금마련에 어려움은 없었는지, 어려움은 어떻게 해결하셨는지요?

그때도 어려웠지만 지금도 어렵습니다. 처음에는 보증금정도 밖에 없어 식구들과 6개월 정도도 떨어져 있었습니다. 누님의 도움을 받아 식구들과 겨우 합류할 정도였습니다. 지금도 후회를 많이 해보지만 회사 생활중에는 친구의 빚보증으로 인하여 매우 어려웠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영업을 하시면서 나만의 장기나 비법이 있으셨는지요?

(상품선택, 고객관리, 경영노우하우, 제품비법, 원자재조달비법 등)

안동찜닭의 경우 제가 개발한 상품은 아니지만, 27년 조리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습득 정도가 빨랐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갈비찜의 경우도 나만의 소스를 특색있게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원자재조달은 대용량이 아니어서 농협매장 으로부터 문자 등으로 정보를 받아 저렴하고 질 좋은 야채 등을 구매하고 있습니다. 갈비도 십정동 도축장을 직접방문 구매하여 냉동이 아닌 생육으로 구입하여 신선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창업과 관련하여 가족관계에서의 어려움은 없으셨는지, 어떻게 극복하셨는지요?

자녀들과의 관계는 원만 합니다. 자녀를 강하게 키워야 한다는 생각으로 일찍부터 스스로 모든 것을 해결하게 하는 등 독립심을 강조했습니다. 아들이 조리사를 하겠다고 하여 충남혜전대학이 선후배 관계 등 네트워크가 잘 구성되어 있고, 조리학과 쪽으로는 인지도가 있는 학교로 진학을 시켰습니다. 현재는 사정상 당분간 휴학 중에 있습니다. 아내와는 나이차가 많이 나서 아내가 잘 따라주는 편입니다. 예전에 회사에서는 업무와 관련하여 동료들과 갈등이 있으면 심하게 다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부부창업을 하다 보니 갈등이 심해지면 사업자체가 상당히 힘들어져서 서로가 인내하는 편이고, 영업중 실수를 하여도 서로 이해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창업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지, 어떻게 해결하셨는지요?  

자금마련이 제일 어려웠고, 형제들에게도 내가 여유가 있어야 형제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직장생활 27년 동안 많이 벌지 못해 가족들을 고생시킨 게 후회가 됩니다. 성격상 형제들에게 돈을 부탁하는 것이 힘들었고, 또한 형제들이 형편도 안 좋았지만 막내누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창업당시와 현재를 비교하면 영업상황이 어떻게 변화하였는지요?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가좌동 분식집 시절은 손님을 기다리는 시간이 많아 어려웠습니다. 이곳에 와서는 처음보다는 매출이 서서히 증가되고 있으며 작년대비 2~3백만 원 정도가 증가된것 같습니다. 작년에는 광고도 못하고 있어서 매출이 부진했던 것 같습니다. ()함께하는인천사람들에서 경영개선자금을 받고나서 홍보활동을 강화 하면서, 매출이 급신장 했던 것 같습니다.



< 모두 한마음으로 성공을 기원하며 - 2호점 "올치킨"의 창업기념식 >


앞으로 영업이 어떻게 되어 갈 것으로 생각하시는지, 어려움이 생긴다면 어떤 것인지, 어떻게 해결해나갈 계획이신지요?

올해는 조금 더 나아질 것 같습니다. 작년에는 하루에 배달이 10개도 못했는데 지금은 기본이 15개에서 20개 정도는 계속하는 것 같습니다.


< 치킨맛으로 승부하기 위해.. >


창업 이후 새로이 발생한 어려움은 어떤 일이 있는지요?  

점포가 제일 큰 문제입니다. 10월에는 재계약인데 현재는 대안이 없습니다. 만약에 비워야한다면 빚을 내서라도 옮겨야 겠지요. 어쨌든 자금관계가 계속 어렵습니다.  

 

현재의 영업장에 대하여 만족한 점이 있다면요?

매출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어 만족합니다.

 

창업과 관련하여 스스로에 대하여 자랑하고 싶으신 점이 있다면요?

주위에서 매출신장에 대한 반응이 좋은 것 같습니다. 지금은 비수기인데도 꾸준히 매출이 늘어나서 만족스럽다 라고 생각합니다. 찜닭 같은 경우는 자신 있는 메뉴라 가을철에는 반응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치킨은 기본으로 하고 부수적인 메뉴를 다양하게 개발하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아직도 치킨을 찾는 손님들이 많으니까요  

 

앞으로의 영업에 대한 준비와 각오가 있다면요?

여기 매장에 아웃테리어를 안하는 이유는 매장을 옮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장을 거북시장 입구 대로변으로 옮기려고 하는 이유는 광고효과와 인지도 상승을 기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원가가 높은 생닭 대신에 마진율이 높은 찜닭에 자신이 있어 이를 주종으로 하여 매출과 순이익을 높이려고 합니다. 찜닭은 제가 자신이 있는 메뉴라서 홍보도 그 쪽을 강화 하려고 합니다. 석남동에서 김성희(부인이름의 브랜드임)찜닭에 대한 평판이 점점 더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 우리의 이름을 걸고 메뉴를 개발 >


현재 업종에 대한 예비창업자에게 충고를 해준다면요?

저 같은 경우도 직장생활을 27년 정도 했지만, 창업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금방 대박날 것 같지만 대박은 쉽게 오지 않습니다. 제가 창업하기 전에는 회사생활에 염증을 느끼기도 했습니다만, 그러나 지금 회사생활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다닐 수 있는 능력이 있는 한 계속 다녀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만약 창업을 생각한다면 정말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회사생활을 하는 동안 창업을 철저히 준비해야 합니다. 치킨 집의 경우는 유명업소에 가서 무보수로라도 최소한 3개월 이상은 철저히 배워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하나하나 과정을 밟아 창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프랜차이즈 경우에는 이익은 크지 않지만 본사로부터 기술이전이나 영업지원 등이 있기 때문에 도움이 많이 될 것으로 봅니다.  

 

업종에 관계없이 창업을 하고자하는 주변의 예비창업자에게 꼭 해주고 싶은 주의사항이나 당부사항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는지요?

신규 창업자들은 사전 준비도 미흡할 뿐 아니라 소극적으로 사업에 임하는 경우가 많은데 충분한 사전준비와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지 않으면 안정적인 매출을 이루기 정말 힘들 것입니다. 적극적인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창업지원제도에 대한 불만도 많이 있었을 텐데 불만사항과 개선 점을 제시한다면 어떤 것이 있는지요?

중복된 서류제출이 어려웠습니다. 인천사회적은행, 보증재단, 은행 등 각각 준비하여 제출하는 것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금융기관도 특정지점으로 한정되어 있어 불편했습니다. 지원업무를 서로서로 연계하여 저희같이 장사하는 사람이 아까운 시간을 절약되도록 해주시면 합니다. 그리고 지원금액도 최초신청 금액보다도 감액지원되어 애초의 사업계획이 어긋나게 되어 차질이 있었습니다. 가급적 신청금 전액이 지원되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지원자금의 규모가 다소 확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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